FAN : DEGREE ZERO 0 ℃의 팬
I've never been a fan of anyone. So I don't know the fandom but I found the familiar thing in their hands, the camera. They become a photographer to me. This is a short note about [photographer= fanfan]. Through his fans, he wanted to reveal a new image order created by equality in image production capacity. Among them, the "Being Signboard" section began with curiosity about how images produced by the public are used. Their results are spectacular billboards. I try to integrate myself into the image of the spectacle using their image grammar.
거리에 수상쩍은 무리가 돌아다닌다. 소년, 소녀부터 나이든 사람들까지 어슬렁거리며 “존예, 존잘”이라는 요상한 말들이 들려온다. 무엇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들의 손에는 나에게 낯익은 것이 들려 있다. ‘카메라’, 나에게 그들은 사진 찍는 사람이다. 나는 누군가의 팬이었던 적이 없다. 그래서 나는 팬덤을 Fandom 모른다. 그렇기에 가장 냉정한 팬, 0℃의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이것은 [사진사=팬fan]에 관한 짧은 노트다. 아마추어의 고용량, 고해상도의 스펙터클을 직접 생산 가능케 된 상황의 이야기.
이것은 [사진사=팬fan]에 관한 짧은 노트다. 아마추어의 고용량, 고해상도의 스펙터클을 직접 생산 가능케 된 상황의 이야기.
<Fan : Degree Zero> Details view
퇴근길,
Pigment print, variable size, 2017